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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nektar impact gx61 후기

by java개발자 2019. 2. 15.

61건반

1200 책상에 올려놓고 쓰기 좋은 크기이다. 

굳이 스탠드가 필요 없을듯.

욕심부려서 88건반 샀으면 자리만 차지하고, 애물단지 될뻔함...;;;


레이턴시

PC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CPU: 코어i7-7세대 7700 카비레이크, 메인보드: ASUS PRIME B250M-A STCOM, RAM: 16G)

ASIO, ASIO4ALL을 따로 설치하지 않았는데, bitwig audio항목에 ASIO, ASIO4ALL이 있었다. (초기에 PC 설치시 오디오 드라이버에 같이 포함되어 있었나??) 

암튼 굳이 ASIO, ASIO4ALL을 선택하지 않고, 기본 window WASAPI 을 사용해도

레이턴시가 느리다는 체감없이 잘 작동한다.


bitwig

제품에 bitwig license가 첨부되어 있다.

daw 프로그램인 bitwig 는 사이트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서 다운받는데 1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bitwig는 자체 piano 가상악기가 없으므로, 설치 후 추가 안내에 따라 package를 다운받아야 하는데 다시 1시간이 걸렸다. 

미리미리 다운 받아놓으면 좋을듯,,,

난, 그냥 피아노 소리만 나오면 되는데, bitwig 자체는 작곡 프로그램이다 보니, 소리를 듣기까지가 처음에는 복잡하다.

(넥타코리아에서 제공하는 bitwig 강좌를 들어도 잘 모르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vU0qvMf9qno&list=PL92SsTx8E3gxBkebWP87notyRkJwiFy0K


synthesia

bitwig와는 별개로

synthesia 프로그램은 

설치 후, setting에서 input으로 nektar만 설정해주면, 바로 piano 소리가 들린다. (그외 가상악기 선택은 안되지만, 기본 piano 소리가 나름 괜찮다.)

내가 어떤 key를 누르는지, 어떤 화음을 누르는지 코드명이 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코드 공부하는 초보자에게 굉장히 좋다.

bitwig대신 그냥 29달러 주고, synthesia를 사고 싶다.

단, 무료체험판은 자유연주가 1분 제한이라서  불편하다.


타건감.

실제 피아노 감을 몰라서 그런지...

아니면 멜로디언 이후, 처음으로 피아노 비슷한 것을 눌러봐서 그런지,,,

많이 무겁다는 느낌이다. 키 복원은 빠르다.

오른손 보다는 힘이 약한 왼손, 왼손 3개 손가락으로 코드를 많이 눌러서 그런지... 다음날 바로 손목쪽에 무리가 왔다.

(그 정도로 키감이 무거운건지, 내 손가락 힘이 약한건지;;;; - 왠지 자세가 안좋은 것 같다.)


페달

왕초보라서 좀더 익숙해지면 사용하려고 아직 구입 안함.


단점.

간간이,,, 코드를 누르고 있다가 갑자기 손을 떼면, 큰 소리로 튀는 소리가 난다.

소프트웨어 버그인지는 좀더 알아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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